[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29일 최대 격전지인 경기와 전통적 지지세가 강한 ‘텃밭’을 집중 공략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수도권에 총집결한 데 이어 29일에는 경기 안산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안산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김포·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등 경기 지역을 훑었다. 유세지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페이스북에 민주당 일부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을 겨냥해 “제주도 경제를 완전 박살 내는 제주완박이라도 꿈꾸느냐”는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