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기온은 최대 28도까지 오른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소 0.1㎜에서 최대 5㎜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낮 12시~오후 3시 제주도 산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5㎜ 내외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