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재위 “北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해킹해 훔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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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지난 24일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요격 회피 기술을 이미 완성했으며,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외국 기관 해킹으로 훔친 것 같다는 유엔의 분석이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이런 내용을 담은 전문가 패널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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