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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배성규의 정치펀치는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도왔던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초청,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과 대선 전망, 사전투표 관리의 문제점, 대선 이후 공동정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얘기 나눴습니다. 인 전 위원장은 “이번 사전투표처럼 소쿠리에 투표용지를 담아 엉망진창으로 치른 선거는 본 적이 없다”며 “이렇게 엉터리로 선거 관리를 한 선관위는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이 부실한 선거 관리 때문에 국민들의 부정선거 의심이 깊어지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본투표일(9일)에 분노 투표를 하러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국가 정체성을 지키고 회복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