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첫 승’ 신태용 감독의 일갈 “네 골 넣었지만 내용 50% 밖에 만족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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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 스즈키컵 첫 승을 거뒀지만 경기내용에 만족하지 못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1 스즈키컵 B조 1차전’에서 혼다 케이스케가 이끄는 캄보디아를 4-2로 대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첫 승을 신고했다.초반부터 인도네시아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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