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메리칸 시민의 날’ 축하행사 종료!
한인 최초 미국시민 서재필박사
서재필 박사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첫 미국 시민권을 받은지 13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의 날 행사 (Korean American Citizenship Day Celebration)가 지난 6월 19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필라델피아 시내 소재한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에 역사적인 인물, 세상바꾼 리더자들을 전시한 곳에 아브라함 링컨, 마틴루터킹, 빌리그램 20명의 리더들과 함께 서재필 박사가 아시안인으로 오직 한 사람으로 소개되었다.
지미정 변호사와 김은진 델라웨어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하형록 목사가 개회 기도를, 이종섭 필라델피아영사관 소장, 앤디김 연방하원, 마리아 콜렛 펜주상원과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이주향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축하행사에서는 펜실베니아주 마리아 콜레트(Maria Collet)상원의원, 아트 헤이우드(Art Haywood) 상원의원, 뉴저지 앤디김(Andy Kim)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데이빗 오(David Oh) 필라광역시의원과 언론인 니디아 한(Nydia Han) 6 abc 앵커우먼, 박선영 단장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재필기념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기조 연설에는 Alan Crippen,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 Chief of Exhibits Program,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감사패), 필리핀 간호사 협회(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풍부한 역사를 기념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한국문화공연과 함께 해결책과 방안들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재필기념재단이 주최하고 펜실베니아주지사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자문위원회( Governor Advisory Commission of Asian Pacific American Affairs)가 후원했으며 탐 울프 펜주 주지사 선포문, 펜주정부 및 필라시에서 결의안 전달이 있었으며 서재필센터의 청소년 북팀과 가민 연주자의 생황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