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재향군인회 대의원 총회 개최 – “대한민국 안보의 마지막 보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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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에 있는 재향군인들이 대의원총회및 향군의 밤을 지난 3일 아리수에서 가졌다.

50여명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 대의원및 회원, 한인회장, 월남참전회 회장, 해군회장, 데이빗 오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이오영지회장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오영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3대 활동방향이 북한실체 알리기, 강한 군대, 한미동맹 강화로 정해졌다”며 “평창올림픽 공동참여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존재하는 한 필라재향군인회도 항상 조국의 안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장은 “안보활동외에도 한인회나 평통등 한인주요단체의 활동에 대해서도 항상 보조를 맞추며 동포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오영회장은 지난 8월 재향군인회 해외지부 22개 단체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또 필라재향군인회는 지난 12월 필라시의회로부터 모범단체로 표창받기도 했다.이회장은 특히 지난 12월 필라시의회를 통과한 ‘비어델리 방탄유리 제거 조례’와 관련, 데이빗 오의원과 함께 반대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태수 사무처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의원 모임과 한국본회 참석, 6.25및 베테랑데이 기념식 참석, 각종 한인단체 모임에 참석및 활동지원등이 포함돼 있다.이날 축사는 장병기한인회장, 정미호 평통회장, 김정용 노인회장등이 맡아 수고했다. 장회장은 “재향군인은 한국전쟁 참가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업화 역군으로써 역사 고비고비마다 수고한 애국자들”이라며 “앞으로도 안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며 한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속 남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미회회장과 김정용회장도 “숭고한 애국정신의 단체로써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불어넣는 살아있는 역사로 존재해 달라”고 밝혔다.이날 필라재향군인회는 데이빗 오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희준 필라해군회장과 김명수 필라월남참전전우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데이빗 오시의원은 “비어델리 방탄유리 제거 조례 반대활동에 가장 먼저 나선 단체가 재향군인회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동포사회의 여론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반대투쟁에 중심적인 역할과 함께 동포사회의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식적인 행사후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식사와 함께 밴드공연을 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