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이미지언어 창의독서교육> 성료
동중부협의회 여름 특강- 창의적인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조수진)는 지난 7월 8일 토요일 엘킨스파크 소재 알바니아 대학 KCBMC 클래스 룸에서 씰 연구소, 창의이미지언어학교(대표 장태규) 주관,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창의 언어 교육’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장태규 교수는 새로운 시대를 공감하고 창의적 사고로 생각을 정리하는 언어교육을 소개 하며 “세상은 너무도 빠른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우리에게 차원이 다른 시대의 변화에 직면하게 한다. 특별히 쳇GPT의 버전과 기술력은 정신을 차릴 틈조차 주지 않고 매주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지혜와 가치들을 찾는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장태규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장교수는 <창의이미지언어교육은 인간의 다양한 사고를 4가지의 유형(상상리더형, 네비리더형, 공감리더형, 상징리더형)으로 분석하고 진단하여 창의적 사고유형에 필요한 10가지의 역량(공감, 대인관계, 자기애, 문제해결, 집중력, 정서안정, 실행력, 경청, 연상, 감정통제)을 향상시키기 위해 <읽고, 그리고, 연상하고, 토론>하는 4단계의 교육과정을 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별히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학생들을 가르칠때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고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씰(Creative Image Language)창의학교는 현재 실현하기 어려운 지금의 교육환경에서 나아가야할 교육미션을 세우고 첫째는 글로벌시대에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써 장소와 세대를 초월하며, 둘째는 일상과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나이와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는 것이며 셋째는 지금까지 진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시스템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생성, 유발시키는 신(NEW)교육이며 마지막으로 나보다 우리가 더 똑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창의언어토론교육이다.
이번 교육특강은 한국학교 교사에게 <창의이미지언어와 쳇GPT>라는 주제로 1단계는 지금은 어떤 세상인가? 2단계는 왜 창의이미지언어교육이 필요한가? 3단계는 교육소개와 체험 4단계는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강의를 마친 주안한국학교 백이자 교감은 “좋은 주제로 교사 교육을 준비해주신 장교수님께 감사하며 우리 자신을 이미지 언어로 소통하는 방법, 도형과 숫자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창의 코칭과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어를 체험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마친후 조수진 회장이 장태규교수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조수진 회장은 특별히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키워주며 새로운 소통방법을 창의언어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에 최적화된 한국어교육 모델을 습득하여 다음세대 리더들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언어의 활용성을 확장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름 특강 창의이미지언어
한편 동중부협의회에서는 8월 21일 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펜실베니아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한국문화여름캠프 를 진행하며 8월 26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쁨의교회한국학교에서 교사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website: www.naksmac.org 또는 Email: mac@naks.org 조수진 회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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