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 큰 잔치 성료

2024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 큰 잔치 성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조수진)는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12일 (토) 9시30분 부터 2시15분까지 피스 벨리 공원에서 학생들 200여명, 교사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송지은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시작하였고 행사를 주관한 조수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10월 12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한글 문화 큰 잔치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을 환영하며 변함없이 성원해 준 각 학교 대표자들과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및 그림그리기 각 마당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부문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한글날을 기념하며 참여할 수 있었다. 사회자는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 이선진 작가(한국화 작가)와  민 준대표 (한국일보)를 소개하였고 심사기준은 심사위원을 통해 안내되었다.

 이어서 점심식사 시간에 핫도그와 스낵을 통하여 풍성한 분위기가운데 마친 후 각 부스에 준비된 전통놀이 및 게임은 각 학교에서 지원한 많은 차세대 교사들의 협조로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딱지치기, 작은 버블 줄넘기, 윳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신발멀리차기, 단체 줄넘기 등 한국 놀이 문화의 흥겨운 체험에 참여한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시종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전통놀이 및 게임을 하는 동안 심사위원들은 공정하게 심사숙고한 심사결과와 심사평을 전하며 한국학교 어린이들의 한국에 대한 풍부한 감성과 지식, 그리고 사랑과 열정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며 각 주제에 담긴 풍성하고 우수한 잠재력과 실력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의회는 당일에 정식 등록 접수하고 참석하여 성실하게 임한 모든 학생들에게 동상을 수여하며 상장을 대신한 선물꾸러미를 각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이어 각 부분 시상식으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고 특별히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마당 부분 대상으로 필라출장소영사상상도 수여와 함께 각 부분 수상자 상금 전달도 하였다.
금년도에 주어진 각 부문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백일장
1. 내가 한글을 배우는 이유
2. 세종대왕에게 하고 싶은 말
3. 내가 생각하는 한국
한글디자인
– 한글의 힘
– 한글사랑
– 태극기
– 우리나라 꽃
그림그리기
1. 나의 꿈
2.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
3. 아름다운 세상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조수진 회장은 수상식 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해서 모든 참석자와 함께 자축하고 5시간여 가까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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