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차세대 리더쉽 포럼 성료

2024 차세대 리더쉽 포럼 성료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세목)가  공동주최로 개최한 “2024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지난 7월6일 토요일 Double Tree Hotel(포트리 소재)에서 오전 10:30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되었다.

동북부지역의 대표적 차세대 리더쉽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은 금번 행사에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주 등에서 참석한 차세대들 80여명과 내외귀빈 30여명 총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앤디설 부회장 (전 맨하탄한인회장) 의 사회에 따라, 이주향 대회장의 개회선언 및 환영, 웨스체스터 한인회 소속  구민규 최일윤 학생들의 양 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 순으로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차세대 리더쉽 포럼진행중 (왼쪽부터): 이지혜소장, 펄김 검사, 케이윤 플라네리 박사, 김의환 총영사

올해의 포럼 진행자로써도 주목을 받은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차세대들이 미주한인으로서 자긍심과 장래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한인동포사회 및 선배 미주한인 리더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지난 5년간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와 공동개최하고 있다”고 하면서, “ 진정한 리더는 타인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협력하며 공익을  위해 헌신할줄도  알아야 하며 두고온 모국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실에 대하여서도 늘 관심하여야 한다” 하였다.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동북부지역에서 참석한 차세대들이 이러한 좋은 리더쉽 포럼을 통하여 성공한 선배들의 성공담 및 경험담을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받음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동북부지역 미주한인 커뮤니티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더욱 지속적으로 지역 한인회들과 함께 차세대 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다 하였다.


뉴욕총영사 표창장 수상자들과 

지난 4년간의 차세대리더쉽 포럼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대회장으로 역할을 분담한  이주향 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특히, 올해에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등 동북부 지역에서 참석한 훌륭한 포럼 강사들의 나눔을 통해 어린 차세대들이  선배 차세대들의 노하우에 귀기울이고 더큰꿈과 비젼을 갖는계기가 되며, 한인사회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디딤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많은 정치인들과 지역단체장들의 축사를 전면 생략하고 포럼유주로 진행된 올행사는 초청강사로 뉴저지 쿠퍼병원 유방암 전문수술의사 케이윤 플레네리 (윤가현) 박사, 펜실베니아주 2018 미연방하원출마자 이며 전펜주부검찰총장을 역임하였던 펄김, 그리고 뉴욕에 소재지를 두고 가정폭력 전문도움 기관인 뉴욕가정상담소 대표 이지혜 소장을 초대하였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장학금 수상자들과 

각자 본인 소개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문답식으로 진행되었으며,포럼 진행을 맡은 김의환 총영사는 고등학교시절 당신은 어떤 장래를 꿈꾸었나, 어떠한 준비과정과 함께 현재의 성공한 수술전문의, 검사, 소셜전문인들이 되었나, 현재 당신의 직업이 개인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인생의 여정에 있어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고 지역 사회의 기여도는 무엇인가,  당신들은 모두 미주한인인데 미주한인의 가장큰 원동력이 무엇이라 생각하며   당신들이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무엇을 할수 있다 생각하는가, 당신들이 젤좋아하는 KPOP 싱어는 누구인가 등 다양한 질문과 함께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강사들과 소통하며 포럼내내 학생들과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도를 얻었다.


커네티컷 지역 학생들과

참석한 3명의 포럼강사들은 솔직담백한 경험담 실패담 성공담으로 각자의 의견과 소신을 명확히 발표하였으며 각분야에 맞게 자기만의 노하우를 나누기도 하였다. 곧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즉석 질문들이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지역 학생들과 

특별히,올해 차세대리더쉽 포럼행사는 뉴욕총영사 표창장 (10명의 학생) 수여식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7학생에게 각 $1,000)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표창장과 장학금 신청을 하려면 본인 거주지역 관할 한인회장들의 추천이 필수조건 이었는데  동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지역한인회의 협력, 뉴욕총영사관의 협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장학회장 이화선, 장학위원 최재복, 이경하, 조미란,박윤모)의 협력이돋보였던 행사이었다.

피츠버그 및 남부뉴저지 학생들과

이날 행사를 위해 커네티컷한인회 (회장 박경서), 대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김성중) 피츠버그광역한인회 (회장 박효숙), 퀸즈한인회 (회장 이현탁),펠팍한인회 (회장 오대석), 뉴욕웨체스터한인회 (회장 박윤모), 대남부뉴저지한인회 (회장 이봉행),올바니한인회 (회장 정윤석), 델라웨어한인회(회장 조나단박) 등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다. 수여식과 단체사진 촬영후  오대석 목사 (펠팍한인회장)의 식사기도와 함께 준비된 오찬과 넷워크의 시간이 있었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KPOP뮤직, 예년 포럼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이 상영되었다.

다음은 수상받은 학생명단이다.

뉴욕총영사 표창장 수상자: Dave Uh (피츠버그광역한인회 추천 )
David Koo (뉴욕웨체스터한인회 추천)
Haeun Cho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추천)
Esther Kim (커네티컷한인회 추천)
Christina Song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추천)
Thomas Choi (퀸즈한인회 추천)
JeeAn Lee (올바니 한인회 추천)
Philip Park (펠팍한인회 추천)
Shiloh Chaeyoung Lee (델라웨어한인회 추천)
Remy Choi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추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장학생 명단 :
Hanseung Oh (피츠버그광역한인회 추천)
Dylan Keum (뉴욕웨체스터한인회 추천)
Joelle Jung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추천)
Youngseo Kim (커네티컷한인회 추천)
Donghu Kim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추천)
Judith Lee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추천)
Justin Lee (퀸즈한인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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