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신 교육관 감사패 전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추성희 총회장 등 임원진이 3월 17일에 이달 말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한상신 교육관을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강 레스토랑에서 만나 감사패를 전했다.
한상신 교육관은 교사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코비드와 왔다 코비드와 함께 가는” 교육관이라 일컬어질 만큼 재미한국학교 교육에 있어 격변의 시기에 함께하며 한국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고마운 분으로 인식되어진다.
추성희 총회장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어느 부처에 계실지 모르나 5대양 6대주에 흩어져 있는 모든 한국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구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작지만 묵직한 지구본 모양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한상신 교육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임원진 및 관계자.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기훈 선출이사, 김선화 워싱턴지역협의회장,황보철 5대 총회장, 강경탁 교육원장, 황정숙 사무총장, 박희진 홍보 간사, 추성희 총회장, 한상신 교육관, 박종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