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부뉴저지한인회 연말동포 화합잔치 성료.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구미화)는 지난 12월 27일 남부뉴저지 소재 램블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인근 동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동포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연말잔치에는 인근 지역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남부뉴저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었다.
나미연 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기념식은 개회공연으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 학생들의 ‘부채춤’과 ‘난타’ 의 무대가 있었으며,대한교회 백행원 담임목사(현 남부뉴저지교협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이봉행 한인회 수석부이사장의 개회선언과 마하나임 섹서폰 선교단의 양국가 연주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구미화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2022년을 보내며 대남부뉴저지한인회가 준비한 이번 잔치를 통해 한해동안 힘들었던 모든것은 잊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며 훗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다가오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신년을 맞이해,우리동포들이 토끼와 같이 누구보다 힘차게, 멀리 뛰어 가시길 바란다” 하였다.
앤디김 연방하원, 수잔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최근 부임한 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는 서신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성티나 민주평통 필라협의회장, 제임스김 필라한인회 신임회장,조나단 박 델라웨어 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조수진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장,브라이언 리
서재필기념재단 이사장,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엄종열 미주한국전통문화원장, 유캐라 한인회 전직회장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며 동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또한, 구미화 회장은 한인회를 대표하여 이영재 Relievus병원장에게 ‘커뮤니티 봉사상’을 엄종열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과 박선영 뉴저지한국무용단장에게 ‘한국문화보급상’을 전달하였다.
제2부 만찬시간과 함께 이어진 여흥 시간에는 조이심과 밴드의 공연과 함께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추첨및 댄스파티가 흥을 더하였으며, 특별히 2011년 남부뉴저지한인회 노래자랑에서 우승하였던 이미영씨가 컴백 특별순서로 노래하여 큰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서울여행사 (대표 성티나)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 대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황샤론) 에서 150인분 ‘한국고유떡’을 후원하였으며,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구미화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대남부뉴저지한인회 구미화 회장과 임원진은 많은 프로그램과 상품을 준비하였고, 기대에 부응하듯 동포들의 박수하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장내의 분위기는 하나되는 화합의모습으로 손색이 없었고 모두가 행복하기만 하였다.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신년 떡국잔치’를 새해 2023년 개최 예정중이다.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