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차세대 리더쉽 포럼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병화)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가 3년째 공동주최하는 “2022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오는 8월27일 Double Tree Hotel(포트리 소재)에서 오전 10:30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성공한 미주한인 리더들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리더들이 강사 또는 내빈으로 참석함에 따라 한인차세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리더십 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포럼 주요 패널 및 강사로는 한인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조명하는 ‘헤로니모’, ‘초선’ 등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전후석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매년 활발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소외 계층과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을 지원함으로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한인동포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재단( KACF) 윤경복 회장, 심장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활발한 의료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NYU 의대 데이빗 박 심장전문의 조교수, CBS ‘This Morning’의 상임프로듀서를 지낸 낸시 한 CNN 부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행사에서 명쾌한 질문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포럼을 주도했던 샤론 이 전 퀸즈보로청장대행이 올해에도 포럼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빈으로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주요 활동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주 등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참관하며
차세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차세대 리더십 포럼” 참가신청은 6학년 이상 한인차세대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와 사전예약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최태석 사무총장
(717)462-5999 및 앤디설 부회장 (917) 770-3155으로 하면 된다.(선착순 150명 제한)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동 행사전체를 녹음, 편집하여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금번 ‘2022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통하여 한인 차세대들이 미주한인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받고,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한인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주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