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와 협력하여 한국 문화 행사 개최
주뉴욕총영사관은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와 공동으로 필라델피아 한인회 창립 50주년과 주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 문화 행사인 “코리아 인 필리(Korea in Philly)”를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30(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1970년에 창립되어 2020년이 창립 50주년이고, 주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는 4.30.에 개소되었다. 양측은 당초 2021년에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라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활동중인 문화공연단(시범단)의 ▴한국 전통무용, ▴한복패션쇼, ▴태권도 시범, ▴풍물패, ▴K-Pop 댄스 프로그램과, ▴ 5K 걷기대회, ▴붓글씨, 다도, 전통공예 등 8개 문화체험 부스, ▴K-푸드 트럭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상세한 시간대별 세부 프로그램은 코리아 인 필리 공식 홈 페이지 (https://koreainphil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개막 행사에는 펜실베니아주 Maria Collett 주상원의원, Todd Stephens 주하원의원, Valerie Arkoosh 몽고메리 카운티장, David Oh 필라델피아 시의원 등 주요 정계인사들과 정병화 주뉴욕총영사 및 샤론 황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인회 창립 50주년과 영사사무소 개소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정병화 주뉴욕총영사는“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지난 50년간 한미관계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영사사무소 개소로 한인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다”고 하고,“행사 참석자들이 한국의다양한문화를즐기고관심과이 해도를높이는기회가되기를바란다”고 하였다.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이번 행사가 지난 수년간 다져온 미주류 협력 단체들과 한인 단체간 화합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연합과 하모니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 인 필리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K 걷기대회를 제 외한 모든 공연과 체험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 필라델피아 한인회 심수목, 김솔로몬 공동준비위원장
50thkaagp@gmail.com 215-927-1580
행사 광고 동영상 링크 http://youtu.be/xZaMy2W83Gc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