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덕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고사가 실시됐다.
이번 논술고사는 남녀공학 논의로 동덕여자대학교와 학생들간 치열한 대치 국면과 함께 동덕여대 학생들의 점거 농성 피해에 따른 ‘복구비’ 등 총학생회와 대학 처장단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학생들 불법 시위로 입은 피해가 최대 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동덕여자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기존의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가 아닌 세화여중고등학교, 동덕여중고등학교에서 논술고사를 치러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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