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은 건물부터 찾지 않아도 됩니다. 예배, 공동체, 선교만 붙잡으면 됩니다.”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최근 열린 ‘마이크로 처치 세미나’에서 한국교회가 이제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작은교회를 넘어 예배와 선교의 본질을 추구하는 마이크로 처치(Micro Church) 세미나가 7월 3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마이크로 처치 전문가라 불리는 아담 리 펠드만 교수(메트로 볼티모어 신학대학)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의 실제 마이크로처치 사례를 소개하며 “마이크로 처치는 전략이 아니라
작아져야 보인다…‘풀뿌리 교회’로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