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피스메이커 비전캠프’ 열린다…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 위한 리더십 훈련 : 목회/신학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7월 28-30일 강화 그레이스힐수련원서


▲영피스메이커 비전캠프.
▲영피스메이커 비전캠프.

(사)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는 오는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2박 3일간 그레이스힐수련원(인천 강화군 소재)에서 “2기 영피스메이커 비전캠프”를 실시한다.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던 이 비전캠프가, 올해는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되길 원하는 20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돼 돌아온다.

특히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를 대상으로 한 1차 모집(6월 30일까지)과 일반 기독 청년을 위한 2차 모집(7월 20일까지)을 통해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회계법인 지안어드바이저리(대표 박병진)가 후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위한 성경적 원리, 갈등 분석 훈련, 크리스천 리더십,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별 공동체 활동과 갈등코칭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므로 20대 청년, 대학생들에게 중요하고 필수적인 리더십 훈련이 될 것이다. 주최측은 “오늘날 청년들이 겪는 내면적 혼란과 대인관계의 갈등 속에서 복음의 평화를 삶 속에서 실현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역 가정에서 자란 청년들이 공감대를 나누고 신앙 안에서 회복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국피스메이커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지난 23년간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의 통로로서 활동해 왔으며, 하나님과 화해한 그리스도인이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화평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비전캠프의 주요 정보
– 일시: 2025년 7월 28일(월)~30일(수) 2박 3일간
– 장소: 그레이스힐수련원(인천 강화군)
– 대상: 20대 청년·대학생 20명(1차모집: 목회자·선교사 자녀/ 2차모집: 기독청년)
– 참가비: 전액 무료(후원: 지안어드바이저리)
– 강사진: 김홍석 대표(조율컬렉티브/ 컬렉티브 리더십), 여삼열 목사(한국피스메이커 대표/ 갈등분석과 코칭), 원성은 대표(텐웰즈/ 피스공방), 정승우 대표(리브릿지코칭상담센터/ 자기이해를 통한 목적찾기), 홍혁 박사(D.Min, 새순교회 협동목사/ 갈등해결의 성경적 원리)
– 등록신청 및 문의: www.koreapeacemaker.net 또는 02-53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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