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복음으로 양육하자” 전국주교 70주년 기념 감사 예배 < 주간뉴스 < CTV < 기사본문




5월 30일 #CTV 뉴스


[KEYWORD] 전국주일학교 70주년ㅣ기념감사예배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아나운서]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자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요람 역할을 해 온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뜻 깊은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지난주일 7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갖고,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박민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양육하겠다는 다짐이 뜨겁습니다. 목회자와 교사들은 교회와 가정에서 말씀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겠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찬양과 워십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뻐했습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총회기념사업특별위원회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다음세대 신앙계승의 비전을 다지는 세미나와 기도회, 70주년을 축하하는 다음세대들의 찬양과 워십 축하식도 열렸습니다. 행사를 지원한 배만석 목사는 올해 기념사업 중 전국주일학교연합회 70주년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배에서 장봉생 목사는 주일학교가 사라지는 오늘, 연합회가 교회와 함께 주님이 오실 날까지 다음세대를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권희 목사가 ‘다음세대 신앙 계승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목회자와 부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고, 가정에서 성경적인 자녀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말씀과 특강으로 사명을 다진 목회자와 교사들은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전국 찬양경연대회와 율동대회에서 상을 받은 평내교회 소리향합창단, 계산교회 예향율동찬양단, 사랑스러운교회 중등부 워십팀이 특별 공연을 펼쳤습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정지선 장로는 지난 70년의 은혜와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1888년 1월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가 이화학당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단은 1954년 4월 제39회 총회에서 어린이 성경교육을 위해 주일학교연합회 조직을 결의하고, 1955년 9월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CTV NEWS 박민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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