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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기 사업추진을 위한 실행위원회를 열고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 위원들.
제7회기 사업추진을 위한 실행위원회를 열고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 위원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는 5월 20일 광주서문교회에서 제7회기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회기 결산과 함께, 새 회기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에 목회자자녀 학자금 지원, 목회트렌드교육, 직무교육 등 기본업무 외에도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 특화사업, 몰래산타 나눔 행사, 광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지원, 도농직거래장터 개최 등 자체 사업까지 약 1억원을 들여 추진했음을 보고했다.


또한 제7회기에는 ‘미래자립교회의 실질적 자립 지원’과 ‘지역교회 및 사회적 연대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와 연관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회자립개발원 본부 활동과 연계한 교육 플랫폼 구축과 코어그룹 결성 및 운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어촌선교연구소의 겸직목회 과목 운영,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의 온라인 쇼핑물 구축 등 기관들의 사업들에도 적극 협력을 통해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7월 3일에는 보성 회천중앙교회에서 직무교육 및 코어그룹 세미나, 10월 25일에는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0차 도농직거래 일일장터, 12월 10일에는 몰래산타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 사업일정도 확정했다. 이밖에 농어촌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각각 15명씩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조동원 목사는 “지난 6회기 동안 광주전남권역위는 ‘상생과 자립’의 기조 아래, 현장 중심의 지원과 협력을 실천해왔다”면서 “올 회기에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통해 권역 내 미래자립교회의 건강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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