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로회총연합회, 제55회 총회 신임회장 선출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신임대표회장 김문열 장로(왼쪽 다섯 번째)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기덕 장로 및 임원들과 신구임원교체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대표회장 김문열 장로(왼쪽 다섯 번째)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기덕 장로 및 임원들과 신구임원교체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회장:이기덕 장로, 이하 대장총)가 5월 24일 대구남산교회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김문열 장로를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제54회기 회장 이기덕 장로는 “한 회기를 시작하게 하시고 마치기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연합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예수 십자가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린다”고 한 회기를 마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관형 목사(내일교회)는 격려사에서 “지난 수년간 사회적 혼란과 교회의 위기 가운데서도 말씀과 기도로 공동체를 이끌어오신 장로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한국교회가 존재했다”라면서 “장로는 단지 직분자가 아닌 다음세대를 이끌어가는 신앙의 선봉장이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회복하는 일에 영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임원선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구임원교체 후 신임대표회장 김문열 장로에게 회기를 전달한 이기덕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대장총은 이날 제56회기 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조신기 장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구광역시장로회연합회는 초교파 연합기관으로 대표적 활동은 ‘대구 3·1만세운동 기념 예배 및 재현행사’ 등을 이끌고 있다.


▲명예회장:이기덕 장로 회장:김문열 장로 차기회장:조신기 장로 총무:김종건 장로 서기:고성현 장로 회록서기:김동욱 장로 회계:김기홍 장로


대구광역시장로회연합회가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장로회연합회가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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