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학생들 위한 힐링 콘서트 ‘Hidden Paradise’ : 선교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7월 5일 ‘법과 정의, 그 너머의 행복’

치열한 학업 중 로스쿨 학생들에
복음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 마련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복음집회이자 힐링 콘서트인 ‘Hidden Paradise’가 오는 7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1층 애니버셔리(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로스쿨 학생들이 무거운 학업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쉼과 위로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스쿨이라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쉽게 전하지 못했던 복음이 전달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첫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식사와 함께 선배 법조인들 및 타학교 로스쿨 학생들과의 깊이 있는 나눔의 시간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두 번째 공연과 토크쇼,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메인 스피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범키, 하다쉬뮤직(50kg, 아넌딜라이트), 팬텀싱어 출연자 존 노, 장근희, 조주태, 샌드 아티스트 박정아 등이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교회와 소속 법조인들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로스쿨기독학생연합(이하 로기연)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법조 영역 선후배 간 교제와 나눔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토크쇼, 샌드아트, 식사 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신앙 유무와 관계없이 쉼과 위로가 필요한 로스쿨 원우라면 누구나 편하게 함께할 수 있다.

로기연 김수진 변호사(경북대 법전원 13기)는 “이번 행사가 평소 복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친구들, 학업의 무게로 지쳐있던 원우들이 쉼과 위로를 누리고,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누리교회의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는 “이번 집회는 한국 법조 영역의 미래를 함께 세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음 세대 기독 법조인들을 격려하고 복음으로 세워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행사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로스쿨 힐링콘서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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