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는 공식 준비위원 15인을 비롯해 자문위원 15명, 전문위원 12명 등 총 42명으로 조직했다. 지난 109회총준위에 비해 자문위원이 33명 감소하며 전체 인원이 크게 줄었다.
출범식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갖는다. 출범식 후 총회준비위는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와 함께 은혜 속에서 제110회 총회 회무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제110회 총회가 지향하는 목표와 110회기 총회의 비전, 교단발전을 위한 과업들도 순차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총준위원은 총회결의에 따라 지역별로 5명씩, 총 15인으로 구성했다. 서울서북 지역에서 한수환 김한성 홍승영 목사와 남석필 한병지 장로를 선임했다. 호남중부 지역은 서만종 안창현 김미열 목사와 김명오 김학진 장로가 사역한다. 영남 지역은 박기준 김대훈 배정호 목사와 김경환 고성현 장로가 총준위원으로 일한다.
자문위원은 박병호 이형만 윤두태 박창식 서현수 이재천 김용대 정래환 한기영 홍성현 목사와 지동빈 이해중 조현우 양호영 조형국 장로 등 15명을 선임했다.
전문위원은 정책, 교육, 행정, 미래, 역사 등에 전문성을 가진 12인을 세웠다. 신종철 이상화 이국진 강희섭 윤영민 정신길 고석찬 최광영 임병선 진두석 목사와 정종식 임성원 장로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