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영남 지역에 번진 산불로 쓰러져 간 교회와 지역사회.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사랑과 섬김의 불길이 한국교회 안에 번져가고 있다. 지난달 기감에 이어 기성 교단에서도 당시 산불로 소속 교회와 성도가 큰 피해를 입은 예장합동과 통합 교단에 나눔을 실천했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는 5월 20일 서울 대치동 성결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에 ‘영남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 교단 총회장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기성
이번엔 ‘기성’…“합동에 형제애 나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