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 농어촌선교연구소 장학금 전달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광신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 이사장 박요섭 목사가 예비 농어촌사역자인 두 명의 신학생에게 비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 이사장 박요섭 목사가 예비 농어촌사역자인 두 명의 신학생에게 비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박은식 목사)는 5월 8일 학교 은혜관에서 헌신예배와 장학금전달식을 열었다.


박은식 소장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광신대 농어촌선교동아리인 ‘예움아리’ 회원들의 찬양과 박성수 목사(광주두암중앙교회)의 ‘예수님은’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박성수 목사는 설교에서 “학습된 지식이나 세상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고 본받자”면서 “우리를 향해 베푸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헌신하는 신학도들이 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연구소 이사장 박요섭 목사가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김동윤 김진원씨 등 예비 농어촌사역자 2명에게는 비전장학금이, 유사무엘 최영걸씨 등 선교사·농어촌목회자 자녀 2명에게 학업장려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광신대학교는 농어촌지역에서 활동할 사역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학부와 신대원에 정식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연구소 사역을 통해 농어촌선교동아리를 결성하여 각종 활동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박은식 소장은 “하나님 나라를 농어촌지역에 실현하는 마을목회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d Previous

소강석 목사 “초절제가 초감탄을 이룬다”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Read Next

“부산대 일부 교수들, 6.25 참전용사 추모 거부할 자격 있나” : 사회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