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본, 무료 모임·나눔 공간 ‘명동 아고라’ 개소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김종구 본부장 “기독교 단체들 유용한 공간으로”


▲명동 아고라.

▲명동 아고라.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김종구 장로, 이하 한교본)가 최근 서울 중구 명동 한복판에 무료 나눔 공간 ‘명동 아고라’를 개소,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총 120여 명 수용 가능한 ‘명동 아고라’는 예배, 세미나, 회의 등 다양한 중대형 모임이 가능하며, 음향시설과 대형 모니터 등도 구비돼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7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난 명동 아고라는 서울과 경기뿐 아니라 지방에서 이용하기에도 유용하다(서울역-명동역 3분 소요)

한교본 김종구 본부장은 “지난해 한교본이 한국교회를 섬기겠다는 취지로 설립 후 다양한 사역을 도모해 왔다. 그러던 중 한국교회 누구나 부담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사역을 추진했다”며 “많은 기독교 교회와 단체들이 서울에서 여러 모임을 가져야 하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열악한 단체들은 비용 문제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구 본부장은 “고대 그리스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던 ‘아고라’처럼, ‘명동 아고라’도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 포럼, 예배, 회의 모든 종류의 모임이 가능하기에, 교회와 단체들에 가장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동 아고라는 서울 중구 퇴계로 1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할 경우 김종구 본부장(010-3927-1442)에 연락하면 된다. 명동 아고라는 예약만 하면 일회성 행사뿐 아니라 정기 모임도 가능하다.

한교본은 교계 연합기관은 물론, NGO와 크리스천 기업, 문화단체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조직이다.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사)선진화운동중앙회, 기독시민중앙협의회, 미래포럼 등 40여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주요 교단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부장 김종구 장로를 중심으로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권태진 목사, 상임총재 엄신형 목사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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