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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원들이 35사단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원들이 35사단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지회장:오동혁 목사)는 5월 3일 제35보병사단 충경군인교회에서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례식에서 전북지회는 20명의 훈련병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35사단 군종참모 박희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례식은 전북지회 회계 황진수 장로 기도, 박인식 목사(김제 호산나교회) ‘우리의 기쁨’ 제하의 설교, 세례자 서약과 공포, 지회장 오동혁 목사 인사, 명예회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박인식 목사는 세례식에 참석한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라면서 영생의 복을 누리고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전북지회 임원들과 김정식 이남국 목사 등 전 지회장들이 참여해 집례했다. 또한 전북지회는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선물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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