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김판정 목사)는 제25회 정기총회를 5월 9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에서 열고 신임 회장으로 전서노회장 조창석 목사(부안 행안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호남과 제주지역 37개 노회 중 32개 노회의 노회장들이 참석해 협력과 우의의 마음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서기 이주백 목사 사회, 회계 고상석 목사 기도, 회장 김판정 목사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제하의 설교, 진두석 목사(전주 초원교회) 축사,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 격려사, 직전회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판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나의 삶으로 드리며 복된 삶을 살아가는 노회장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회무에서는 서기에 김종식 목사(동광주노회장), 회계에 백영현 목사(김제노회장), 총무에 이광호 목사(서광주노회장)를 각각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회장 조창석 목사는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잘 섬기는 역할이 우리 노회장들에게 주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신실하게 헌신하고 서로 사랑으로 헙력하여 아름답게 쓰임 받는 노회장들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