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노회협,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 “협회 발전에 최선” < 교단 < 기사본문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7회 정기총회를 5월 2일 남현교회(윤영배 목사)에서 열고, 협의회 단합과 총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협의회는 신임 대표회장으로 정영기 목사(늘사랑교회)를 추대했다. 정영기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협의회 모든 분들과 경평노회, 늘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그 외 임원으로는 상임회장 배만석 목사, 장로상임회장 배원식 장로, 상임총무 여성구 목사, 장로상임총무 김성대 장로, 서기 김태영 목사, 부서기 정여균 목사, 회록서기 서태상 목사, 부회록서기 손대성 목사, 회계 현광욱 장로, 부회계 김완겸 장로가 세워졌다. 직전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드림교회)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지난 회기 부부수양회, 통일선교포럼과 통일기도회, 노회장 부부 워크숍, 체육대회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장순직 목사가 인도했으며, 직전 명예회장 김상윤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세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분명한 정체성과 자신의 동포를 구해야 한다는 가치관과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며 “서북지역노회협의회도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정체성과 장차 통일이 될 때 북한 땅에 교회를 세우고 믿음의 성도들을 돌봐야 한다는 사명감을 잃지 말자. 통일의 날을 위해 쉼 없이 기도하고 섬기자”고 권면했다.


예배에서는 또 국가와 위정자, 총회 발전, 북한 동포와 민족 통일, 세계선교와 선교사,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총회를 기념해 북한선교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장순직 목사와 설동욱 목사(북한선교위원장)는 이빌립 김권능 허남일 김정철 목사, 엄요한 전도사 등 총 5명에게 후원금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와 격려 시간도 마련됐다.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 최재우 목사(증경회장) 진용훈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변충진 목사(충청협의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영남협의회 상임회장) 김종철 목사(총회회록서기) 송병원 장로(증경부총회장)가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했으며, 윤영배 목사(남현교회)와 김완겸 장로(서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도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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