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이하 부·울·경교직협)는 4월 28일 재송제일교회(정남호 목사)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 황○○ 목사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상임부회장 전웅구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조현우 장로 기도, 서기 양충만 목사 성경 봉독, 34회기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우리를 일꾼으로 택하신 이유’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새 회기를 축하하기 위해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남겼으며,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예동열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정명철 목사,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권기식 목사가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황○○ 목사는 “이 자리는 기회가 아니라 책임을 요구하는 자리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부·울·경 지역 목회자님들이 계셔 든든한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하고자 한다.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합력해 선을 이루는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면서 일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부·울·경교직협은 목사장로기도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교회의 부흥과 교단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