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하태묵 장로)는 4월 1일 광주 아울렛한우명품관에서 미얀마 지진피해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호남지역남전도회는 이날 미얀마에서 사역하는 허○○ 선교사에게 지진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아마라뿌라빛교회를 위한 건축후원 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 앞서 회장 하태묵 장로 사회와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설교로 예배하며, 아마라뿌라빛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 선교사는 만달레이 일대에 벌어진 지진피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시공업체의 대응으로 교회당의 빠른 보강작업이 이뤄지는 중이고 대피했던 기숙사 입사 학생들도 복귀했다고 보고했다.
하태묵 장로는 “지진이라는 애석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미얀마 선교를 위해 호남지역남전도회는 계속 열정을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