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절포(Never Never Give up) 정신은 군에서 싹튼 뒤 세상과 젊은 세대에 확산되며, 강력한 회복 언어로 부상한다.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세 글자를 통해 누군가의 삶을 건져내고, 다시금 도전하도록 이끄는 신앙적 동력을 담고 있다.
저자 서정열 장로(예비역 육군 소장)는 37년 복무하며, 절절포를 체계화했다. 비전·끈기·소통·이해·감사를 토대로 시련을 긍정 언어로 바꾸는 비결을 공유한다. 실제로 군부대 내 자살 위기 장병을 살린 ‘머플러 캠페인’, 세계지도를 활용한 선교·국가 비전 등은 ‘절절포’가 단순 구호 아닌 ‘정신 무기’임을 입증한다. 또한 저자는 군 장병들에게 허신하며, 군 교회 24곳 건축과 ‘1111비전’(1000명 전도·100가정회복·10동역자·1성령충만)으로 국가·교회를 향한 희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누구나 무기력에 빠질 수 있으나, 이 책은 ‘끝까지 견디는 용기’가 신앙과 인생 변혁의 핵심임을 설파한다. 군 생활 속에서 탄생한 절절포 정신은 세상이 주목하는 회복 메시지로 퍼져, 삶을 새로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그 어떤 시련도 버틸 응원과 지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