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회에 기독신문 60주년 알린다” < 교단 < 기사본문





기독신문사(이사장:장재덕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가 12월 13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에서 실행이사회를 열고, 내년 창간 60주년 사업과 기독신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실행이사들은 창간 60주년을 맞이해 전국 노회들을 방문해 기독신문을 알리는 사역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회방문단’을 구성해서, 기독신문과 전국 노회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해외에 기독신문을 확장하기 위한 해외지역 특파원 파송 건도 이사장과 사장에게 맡겨 진행키로 했다. 또한 기독신문사와 총회세계선교회(GMS) 연합수련회 및 성지순례 진행의 건, CTV와 기독신문 아카이브 추진 건도 계획대로 진행키로 했다.


태준호 사장은 내년 5월 하순 예정인 기독신문 60주년 기념식 개최와 해외 선교지에 60주년 기념교회를 설립하는 건을 보고하고 실행이사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태 사장은 대통령 계엄선포와 탄핵에 대한 기사와 관련해, 교단에서 일어나는 지적을 인지하고 있다며 실행이사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이어 기사와 관련한 문제를 파악해 인사위원회 소집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실행이사들은 태 사장에게 후속 대책을 일임했다.


실행이사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장재덕 목사(이사장)가 인도했으며, 이민호 장로(감사) 기도, 장재덕 목사 설교, 윤두태 목사(감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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