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소셜미디어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언급하며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 시대착오적인 진영 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전쟁 절대 반대’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는 글도 별도로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 25일엔 “이역만리에서 벌어지는 전쟁 위기를 한반도에까지 끌고 들어오려는 것이냐”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