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첫 번째 시대가 될 것이다. 그보다 더 이전에 교회는 초고령사회를 맞았다. 과연 교회는 시대적 상황에 맞추고 있는가? 아니라면 어떻게 맞출 것인가?”박상진 소장(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 ‘2025 노년목회 정책세미나’에서 제기한 화두다. 10월 17일 영락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박 교수와 더불어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강단에 나서 초고령 사회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년목회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지용근 대표는 “은퇴한 노년세대의 평균 미디어 시청시간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