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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세대 폭격기 ‘B-21 레이더’가 어제(10일) 첫 시험비행을 실시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험비행은 B-21 레이더의 제조사 노스럽그루먼의 공장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이뤄졌습니다.
B-21은 핵무기를 운용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로 최첨단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최신 컴퓨터 기술이 적용돼 새로운 목표물에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으며, 무인 조종도 가능합니다.
공군은 2020년대 중반부터 B-21을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현재로선 약 100대가 운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 스테파닉 공군 대변인은 이날 B-21 레이더의 시험비행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비행은 “미국과 동맹, 파트너에 대한 침략과 전략적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지속 가능하고 장거리이며, 관통 가능한 타격 역량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