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문] 주택가 한복판 모스크, 상호주의 외면하는 문화침략 : 사회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서은경 학부모와 정순진 사무총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서은경 학부모와 정순진 사무총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주최측 제공


주택가 한복판 모스크 건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피해 입히고 상호주의 외면 문화 침략 일삼는 이슬람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인 대구대현동 주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과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한 채 공권력에 휘둘리고 매국노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힘없이 절규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왜 대한민국 국민이 자국 영토에서 공권력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외국인 난입자들로부터 거센 공격을 당해야만 하는가. 왜 같은 국민인 시민단체들과 언론방송 종사자들이 같은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는커녕 친일파 매국노들처럼 친이슬람 앞잡이가 되어 매국노짓을서슴지 않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지금까지 대현동 주민들은 기본권 수호 및 생존권 수호를 위한 투쟁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회적 약자이자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인 그들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당했고, 그들의 절규는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수많은 언론방송사가 대현동 주민들을 취재했지만, 그들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하거나 그들 입장을 반영하는 언론방송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적었다. 도대체 언론방송기자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지금까지 저질러온 악행에 대해 준엄한 국민적 심판, 역사적 심판이 내려질 것을 엄중히 천명하는 바이다.

문화사대주의에 젖은 국내 언론방송사 기자들 기사가 넘치다 보니 외국언론사들까지 문제의 핵심에서 동떨어진 시각으로 접근해 마치 대현동 주민들이 외국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일까지 빈발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국내 언론방송사 기자들은 물론 해외 언론방송사 기자들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공정성 상실한 채 진실을 호도하며 편향적으로 보도해온 국내외 언론방송사는 대현동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악의적 보도행태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대현동을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목도하고 경악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주택가한복판에 주민들 동의 없이 철골구조 건축물이 세워진다니 말이 되는가.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 이처럼 막가파식 건축행위가 이뤄질 수 있단 말인가. 주민들 반발을 사는 일반건축물도 불가능한데, 종교시설이 들어선다니 말이 되는가. 도대체 누가 이처럼 말도 안 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는가. 이는 ‘종교의 자유’의 문제가 아니며, 전적으로 대구시 북구청공무원들의 과실이다. 그런데도 지금껏 대구 북구청은 원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철저히 이슬람사원 편만 들어줘 주민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우리는 이들을 매국노로 규정하며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아울러 대현동 주택가 한복판에 이슬람사원이 주민들의 동의 없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북구청이 공사중단을 명하자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이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을 했는 바, 어처구니없게도 대한민국 판사들은 대한민국 국민들 편을 들어주지 않고 이슬람사원 건축주들 편이 돼 그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해진 문화침략에 대해 외세의 편을 들어준 사법부의 반민족적 판결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1심 차경환 부장판사, 고법 김태현 수석판사, 대법원 오경미 대법관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내에선 문화사대주의와 PC주의, 사법적극주의가 난무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는 과거 나라를 팔아먹었던 친일파 매국노들처럼 자국민의 권리를 외면하고 우리 국민보다 소수자라는 이유로 외국인을 더 우대하려는 소수집단우대정책(A.A.)을 신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전혀 대한민국 역사 배경과 무관한 주장이며, 이를 근거로 자국민보다 외국인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과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으로 고통을 겪었던 우리나라 국민이 왜 또다시 외국인들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나라 잃은 국민들처럼 공권력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못 받고 난민들보다 못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왜 국제법의 기본원칙인 ‘상호주의’를 철저히 외면하며 자국 내 어떤 종교시설도 불허하는 이슬람국가들이 외국에서는 집요하게 모스크, 즉 이슬람사원을 짓기에 혈안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자기들 문화만 존중받으려는 그들의 ‘이슬람제국주의’에는 눈을 감은 채 왜 힘없는 우리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제5조 5항에도 “법무부장관은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한다.”고 ‘상호주의’를 명문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호주의’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이슬람사원 측에 대해선 침묵하는 반면, 오히려 억울한 피해자인 대구대현동 주민들을 비난해왔던 것이다. 그들은 양심에 화인 맞은 것처럼, 이성과 상식에 어긋난 궤변으로 일관하며 이슬람사원 편을 드는데, 천벌을 받을 일이다. 왜 우리나라를 다문화주의에 실패한 서유럽국가들처럼, 본토인이 이민이나 불법 이주해온 무슬림들로부터 테러 공포에 떠는 헬조선으로 만들려는가.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 범죄’이며, ‘친일파 매국노들’처럼 자국민에게 칼을 겨누는 ‘이슬람 매국노짓’이기에 즉각 폭거를 멈춰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점령군처럼 오만한 다룰이만경북이슬라믹센터와 한통속이 되어 이슬람사원 건축주들 편만 맹목적으로 들고 있는 경북대민주화교수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대구지부, 이주노동자인권·노동권실현을위한대구경북지역연대회의(이주연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단체들의 만행을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하며 엄중히 경고한다. 또다시 대현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짓밟고 확증편향적으로 불법적 행위 일삼고 있는 이슬람사원 편만 들 경우 국민적 저항은 물론 민형사상 책임을 지울 것을 강력히 경고하는 바이다. 더 이상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눈물 흘리는 대구대현동 주민들 가슴에 못박지 말고 즉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 문제에서 손을 떼기 바란다. 그래도 끝까지 우리 국민을 향해 돌을 던질 경우, 우리는 그들을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없는 ‘매국노 이완용’과 같은 ‘이슬람 앞잡이들’로 규정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껏 애국심 있는 국민들과 함께 대현동 주민들을 지지하고 격려해왔으며, ‘차별주의자’와 ‘외국인혐오세력’으로까지 억울하게 모함당하고 마녀사냥당하는 그들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홍준표 대구시장과 배광식 북구청장 및 북구청 공무원들 또한 대현동 주민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다. 연로하고 힘없는 부녀자가 다수인 그들은 점점 체력적·정신적 한계와 고립무원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대다수 언론방송의 편파왜곡 보도로 인해 큰 배신감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 수년 동안 잠시 머물다 본국으로 돌아갈 외국인 유학생들이라고 생각해 생활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북구청에 아무런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호의를 베풀었는데, 무슬림유학생들이라는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은 그것을 악용해 지금까지 아무런 민원이 없었는데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은 주민들이 갑자기 돌변한 것이라며 적반하장식의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궤변이며, 행복추구권과 생활안정권 등 기본권을 침해당하고, 오랫동안 살아온 생활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욕보이는 것이다.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지난 4월 18일 이슬람사원 측이 레미콘차량과 펌프카를 투입해 건설을 강행할 때 경찰차량 7대와 수백 명의 경찰을 동원한 것과 대구북구청 공무원이 현장을 지휘하듯 공사장 옆 이슬람사원 소유 주택 옥상에 올라가 동태를 살핀 사실이다. 주민 한 명이 119구급차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에 신고됐음에도 경찰들이 아예 외면한 채 주민들만 통제하고 공사를 강행토록 도왔는데, 이는 명백한 자국민 역차별이며 공권력 남용이다.

더욱이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 때만 국민을 위한다는 입바른 소리를 할 뿐, 막상 선거에 당선되어 권력자의 위치에 서면 오만해져서 국민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졸렬한 행태를 보여 통분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홍준표 대구시장마저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고 있음을 보고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도대체 홍준표 시장은 현장답사를 와보기나 했는가. 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인 대현동 주민들의 절규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종교자유’ 운운하며 대현동 주민들이 마치 외국인 혐오자들인 것처럼 함부로 비난하는가. 홍준표 시장은 잘못을 사과하고 즉시 집무실에서 브리핑만 받지 말고 대현동 현장을 답사하여 주택가 한복판에 주민을 속이고 이슬람사원을 건축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법원 판사들이나 정치인, 공무원들의 선처만 바라기엔 너무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음을 인식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이슬람사원 측과 전면전을 선포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대구대현동 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기에 국민의 이름으로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영토인 대구대현동 주택가 한복판에 일제 점령군처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짓밟고 종교시설 공사를 강행하는 이슬람사원 건축주들과 이들을 비호해온 문화사대주의 매국노들을 강력 규탄하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이전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공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인 대구대현동 주민들이 억울하게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받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며 그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도울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

하나, 같은 국민인 대현동 주민들을 공격해온 시민단체들과 언론방송 종사자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 지난 3년 동안 친일파 매국노처럼 친이슬람 매국노짓 서슴지 않은 시민단체들과 언론방송은 즉시 사과하라!

하나, 문화사대주의와 PC주의에 젖은 국내 언론방송사 기자들과 문화침략 외면해온 외국언론사들은 대현동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악의적 보도행태 즉각 중단하라!

하나, 우리는 공부하러 온 유학생들이 주민들을 괴롭히며 모스크를 짓겠다는 행태, 그리고 유학생도 아닌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공사를 강행해온 오만한 행동에 경악하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경찰청장과 법무부장관은 이슬람 유학생들 전수 조사하여 불법 적발 시 강제 추방하라!

하나, 우리는 ‘매국노 이완용’처럼 ‘이슬람 앞잡이 노릇’을 해온 경북대민주화교수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 민변대구지부, 이주연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의 악행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자국민을 홀대하고 이슬람사원 편만 들며 대현동 주민들의 기본권과 인권을 짓밟아온 국가인권위원회, 대구법원과 대법원, 대구경찰,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북구청 공무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종교자유’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집무실에서 브리핑만 받지 말고 직접 대현동 현장을 답사하여 주민들 목소리 경청하고 대구시민의 생존권과 주거권, 재산권 철저히 보호하라!

하나, 대구대현동 사건은 대현동 주민들이 피해자고 무슬림 건축주들이 가해자다. 우리는 지금껏 애국심 있는 국민들과 함께 대현동 주민들을 지지하고 격려해왔으며, 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대현동 주민들 편이 돼 끝까지 싸울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숙히 선포한다!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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