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민노총 분신 사망, 동료 죽음을 투쟁 동력으로 이용한 게 아닌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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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 후속조치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민노총 건설노조 양모 씨의 분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동료의 죽음을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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