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 것입니다”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 라이프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스파더엘 이민아 대표

▲스파더엘 이민아 대표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CGNTV

스파더엘 대표, 코스메틱더엘 건강기능식품회사 대표, 아신대학교 교수, 기독교 상담가, 코스타 강사. 많은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이미나 대표가 지난 3월 6일 GOODTV [매일주와함께], 10일 CGNTV [어메이징그레이스]에 출연해 하나님과 동행한 인생 스토리를 풀었다. 우울증과 사업 위기 극복, 그리고 다섯 엄마가 되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이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믿음의 명가, 그리고 우울증

이미나 대표는 5대째 신앙을 물려 받은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조할아버지는 알렌 선교사와 동역하며 재산의 반을 팔아 의료선교에 썼고,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까지 4대가 목회를 이었다.

이러한 축복을 받은 이 대표이지만, 청소년 시절에는 심한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그녀는 “목사의 딸로서 뭐든 잘해야 한다는 무게감,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강박감. 그렇게 신앙생활에서조차도 부담감과 열등감으로 늘 죽음을 묵상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이 찾아왔다. 중학교 수련회에 가서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것.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해도, 단지 하나님의 딸이기 때문에 너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다. “내 자녀라는 것으로 너는 완벽하다”며 이 대표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셨다.

이대표는 “이 사실 앞에서 숨통이 틔워졌고,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고 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180도 변한 이 대표는, 1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점심시간에 모아 예배를 인도할 정도가 됐다.

“우울증의 암흑과 같은 시기는 훗날 위로와 회복의 사업을 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실패가 가져다 준 새로운 길

“내가 이렇게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하는데, 대학 입시는 책임져 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이 대표에게 찾아올 무렵, 돌아온 건 성공이 아닌 실패뿐이었다. 체대 입시 준비 중 인대파열, 음대입시 준비 중 성대결절 등 도전하는 모든 것에 실패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이 있어 아신대학교 선교학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선교학과에 갔으니 당연히 선교로 인도하실 줄 알았다. 기도 중 하나님께서 ‘방송인들을 위한 중보자가 필요하다’는 전혀 새로운 음성을 주셨다”고 했다. 자신이 정확히 들은 음성이라면 인도해 달라 기도했고, 길거리 캐스팅이 되며 리포터의 길이 열렸다. 그렇게 10년의 방송생활을 했지만, 이렇다 할 유명세는 떨치지 못했다.

방송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던 중, 누구나 와서 위로와 격려를 얻고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하라는 감동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열어 달라 기도했고, 그렇게 시작된 ‘스파와 상담을 접목한 사업’이 14년이 되었다.

사업 후 7~8년은 직원들 월급과 임대료 충당하기에 급급했다. 사람에 대한 상처와 배신도 많았다. 어느날 갑자기 백화점 매장이 없어지고, 사람들의 음해까지 받았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 대표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힘으로 지킬 수 있는 게 없다. 너는 나만 신뢰하고 나만 경외하라.”

그렇게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던 중, 기적처럼 홈쇼핑 매출이 6개월 만에 120억을 달성했다. 사업 성공의 길이 열린 것이다. 또한 직원들을 통해 온라인 유통의 길도 열렸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도 치유하시고, 새로운 청지기의 역할도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건 내 손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듯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 가장 큰 은혜

이 대표가 지니고 있는 여러 직함 중 그녀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다섯 아이의 엄마’다. 둘째를 낳고 10년의 공백 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더 줄 것이다. 그리고 ‘너희 가정을 가정의 좋은 롤모델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소명을 받고 아이를 기대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3째부터 다섯째까지 연이어 허락하셨다. 아이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훌륭한 남편을 닮은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기에 다섯까지 낳을 수 있었다.

많은 일을 하면서 아이를 어떻게 키웠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아이가 많아서 조리원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코로나 시기에는 아이들도 유치원에 가지 않아서 아이를 업고 강의하기도 했다. 아이가 많고 분주하면 육신적인 피로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기쁨으로 취하면 그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하나님은 자녀를 통해 사랑의 능력을 더해 주시고, 사랑의 그릇을 넓혀 주신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키운다기보다는 자녀가 부모를 성장시킨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소망에 대한 질문에 이 대표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된다.

한편 CGNTV 어메이징그레이스 이미나 편은 CGNTV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GOODTV [매일주와함께] 이미나 편은 굿티비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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