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미 의회에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 신속 통과 거듭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상원과 하원에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성명을 통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몬테레이 파크까지 이어진 대규모 총격 사건과, 전국적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않는 일상적 총기 폭력 사건까지 미 전역의 지역사회는 비극에 이은 비극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994년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됐던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을 언급하면서, 이 기간 동안 총기 난사 사건이 줄었지만 2004년 법 만료 뒤에는 3배로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회 양원이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이 내 책상으로 전달되도록 신속히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성명은 최근 캘리포이아주 몬테레이 파크와 하프문 베이에서 사흘 간격으로 일어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으로 1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10주기 추모행사에서도 공격용 소총 금지와 대용량 탄창 판매 제한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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