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신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탑재 군함 대서양 파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 신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지르콘(3M22∙Zircon)’으로 무장한 호위함 ‘고르쉬코프 제독(Admiral of the Fleet of the Soviet Union Gorshkov)’ 호를 대서양에 파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고르쉬코프 제독호 사령관과의 화상회의에서 이 함정은 “아날로그 방식이 없는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체계인 지르콘을 장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조원들이 조국을 위한 복무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지르콘으로 무장한 이 함정은 해상과 육지에서 적을 정확하고 강력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9배로 비행할 수 있고 사거리가 1천km 이상이라면서, 어떠한 미사일 방어체계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는 개전 초 음속의 10배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Kinzhal∙Kh-47M2)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군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고르쉬코프 제독함은 이번 출항 기간 대서양에 이어 인도양, 지중해를 항해할 예정이라고 쇼이구 장관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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