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러시아와 관계 강화할 것”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합리화하면서 앞으로 중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2022년 국제 정세와 중국 외교 심포지엄’에서 영상 담화를 통해 중국이 러시아와 “전략적 상호 신뢰와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객관성과 공정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며 “어느 한쪽을 옹호하지 않고 불에 기름을 붓지도 않았으며 이 상황에서 이기적인 이득을 추구하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왕 부장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나름대로 해결하는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한 한편, 미국이 “일방적인 괴롭힘”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왕 부장은 “미국이 완강히 중국을 주요 경쟁국으로 보고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봉쇄와 탄압, 도발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중국 경제가 급락했다”고 주장하며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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