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31회계연도 말까지 난세이 제도 미사일 방어 역량 3배 확충”



일본이 2031 회계연도 말까지 일본 남서부 지역의 탄도미사일 요격부대 수를 3배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5일 정부 문서 초안을 입수했다며, 일본 정부가 2032년 3월까지 규슈에서 타이완 인근까지 뻗어 있는 난세이 제도의 탄도미사일 방어부대를 현재 4개에서 11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증강될 7개 부대 가운데 6개 부대는 오키나와 남부에, 1개 부대는 가고시마현 남서부 아마미오 섬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7개 부대를 포함해 일본 전역의 14개 지대공 방어 임무 부대가 새로운 미사일 요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본 남서부의 방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완될 정부의 10개년 방위력 증강 정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중국의 군사력 증대와 타이완 사태,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육∙해∙공 자위대 통합사령부를 신설하고 군비 지출을 늘리겠다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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