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 미만’ 가능성 경고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경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어제(1일) `로이터’ 통신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과 유럽, 중국, 미국의 경기 둔화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성장의 강력한 원동력이었던 경제대국 중국의 경기 둔화를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전쟁과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물가 상승, 가파른 금리 상승 등을 이유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앞선 7월 전망치였던 2.9%에서 2.7%로 하향조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같은 행사에서 세계 최빈국들이 지난 1년 동안 전년도 보다 35% 증가한 총 620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이 중 3분의2가 중국에 갚아야 할 부채라면서 “가난한 나라들의 부채를 실제로 해결할 체계가 없는 무질서한 디폴트 과정이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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