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최소 10명 사망, 단전 등 피해


러시아가 어제(23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습니다.

수도 크이우 등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들을 겨냥한 공격으로 10명이 숨지고 원자력발전소가 폐쇄됐으며, 수도와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오늘 하루 우리는 70발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면서 “이것이 러시아의 테러 공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겨냥했다”며 “병원, 학교, 교통수단, 주택가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대다수의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면서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 여러 원전들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수도 크이우의 경우 오늘(24일) 아침 현재 3분의2 이상이 정전 상태이며 많은 주민들이 단수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가하기 위해 겨울을 무기로 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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