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전 보좌관 암살 교사 혐의 이란혁명수비대원 기소


미국 법무부가 10일, 존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암살을 교사한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인물을 기소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에 드러난 암살 기도는 지난 2020년 1월 미군의 무인기 공습으로 이란 군부의 실세였던 가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번에 기소된 이란 혁명수비대원 샤흐람 푸르사피가 미국에서 30만 달러에 암살자를 고용해 볼튼 전 보좌관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볼튼 전 보좌관은 성명을 내고 현시점에서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이란의 지도자들은 거짓말쟁이이고 테러리스트이며 미국의 적이라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볼튼 전 보좌관은 또 이란의 극단적이고 반미적인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에 대한 이란의 위협은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만약 이란이 미국인을 상대로 한 공격에 나서면 엄중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는 모든 미국인을 폭력과 테러리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키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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