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군 쇼핑센터 폭격' 부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시의 대형 상가에 대한 러시아 군의 미사일 공격을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9일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카스피해 연안국가’ 정상들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만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군은 어떤 민간 시설도 공격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특정 장소를 탐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며, “고정밀 장거리 무기 덕분에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27일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대형 상가를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공격을 받은 상가에 최대 1천명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러시아를 “테러국가”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박탈할 것을 안보리에 촉구했습니다.

미국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공동성명을 통해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며, “푸틴 대통령과 관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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