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검찰인사, 법무장관이 잘했을 것”… 野 “총장 패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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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검찰 지휘부 인사가 마무리된 데 대해 “우리 법무부 장관이 (검사) 능력 등을 고려해 잘했을 것”이라며 “검사 인사권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책임 장관으로서 인사 권한을 대폭 부여했다”고도 했다. 새 검찰총장의 권한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이 ‘식물’이 될 수 있겠나”라고 했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느 당이 차지할지를 놓고 여야의 양보 없는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 공백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19일 국회 모습. /2022.06.19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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