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무회의 후 文장관 3명 따로 부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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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첫 임시국무회의를 마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들을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눈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새 정부 국무위원 일부를 임명하지 못해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구성원 11명 이상)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전임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재임 중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참석시켰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장관급)도 참석했다. 새 정부 첫 국무회의는 이렇게 신·구 정권 장관들의 ‘어색한 동거’ 속에 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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