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1억원 지원한다 – 기독신문


구제부 임원들이 우크라이나 구호금 사용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부(부장;나은영 장로)가 4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제7차 임원회를 열고, 일반구제 청원 건을 논의했다. 구제부는 암수술 치료비,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정제일교회와 우도교회에 각 10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으며, 예배당 강제 매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장교제일교회에 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와 관련해서는 특별구제금으로 지난 5일 울진군청에 2000만원, 울진 봉평중앙교회에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주민 주거용 조립주택 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에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구제부는 또 강동노회 관내 교단 성도 2가정의 주택이 전소된 것과 관련, 한 가정에는 주택 건축비로 300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나머지 한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을 감안해 추후 지원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4월 15일 현재 동해안 산불 피해 특별구호 모금액은 1억90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동해안 산불 피해 특별구호 모금과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돕기 긴급 모금액은 현재까지 4600여 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구제부는 우크라이나 모금액 집행에 있어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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