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기독시민, 공정ㆍ투명 선거 문화 정착”


책임 있는 기독시민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명선거운동이 전개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ㆍ이하 기윤실)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센터’를 조직해 운영한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공명선거운동의 일환으로 공명선거센터를 운영하여 교회 안에 일어나는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공명선거센터는 ▲‘공명선거 모니터링센터’를 통해 파송된 요원들이 교회의 설교 및 예배를 감시하고 ▲‘TPV(Talk, Pray, Vote)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회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회가 지켜야하는 공직선거법’ 자료 및 포스터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명선거센터 팀장을 맡은 김병규 변호사(법무법인 하민)는 “개신교가 20대 대선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운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역사 속에서 한국교회가 정교분리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정치에 개입해 수많은 불의와 악을 저질러 왔다”며, “선거과정이 공정하고 정직하게 진행돼야 하는 것은 상식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지켜야 할 기본 윤리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에셀 대표변호사)는 “‘목사의 정치적 참여 허용’을 우려하는 여론이 상당하다”며 우려를 표하고,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한국교회 내 이념 대립과 극단적 갈등을 이용해 몇몇 경건치 못한 이들이 종교적 이념을 정치 수단으로 사용해 사적이익을 챙기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윤실은 1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공명선거센터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이날 기자회견은 기윤실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iyunsil)에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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